접종 관리·투명 행정 당부
○…만 75세 이상 고령층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원희룡 제주지{사가 공직자들에게 “도민이 안심하고 예방 접종에 참여해 집단면역 체계가 구축될 수 있게 노력하라”고 당부.
이날 원 지사는 영상으로 진행된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접종 전 과정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어떤 정보든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면서 이같이 지시.
원 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도 "관광객 귀환으로 지역경제·상권 회복이 기대되지만 방역 면에서 감염 위험이 커지기에 방심하지 말라"고 주문. 이상민기자
위험성 높은 사업장 특별점검
○…제주시가 직영 운영사업장과 시에서 발주한 공사 사업장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발굴, 예방 대책 마련 등을 위해 2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위험성 평가에 착수.
시는 오는 6월말까지 점검과 평가를 통해 환경적·인적 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고 조치계획 및 감소대책을 수립·이행, 사고예방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
한 관계자는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점검·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시 산하 사업장의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
○…제주도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을 올해 도내 6개 단체와 함께 추진할 계획.
최근 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곳은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와 마을강사 양성 외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칠 예정.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마을이 함께 협력·상생하는 거버넌스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강조. 오은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