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상헌 서예가 회고전 겸한 네 번째 개인전

제주 김상헌 서예가 회고전 겸한 네 번째 개인전
서예·전각 작품, 병풍 등 10여 년 작업 결과물 전시
  • 입력 : 2021. 05.31(월) 09:4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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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서예가가 쓴 매계 이한우의 '영주십경' 10곡병 일부.

제주에서 활동하는 월봉 김상헌 서예가가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2007년 서울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첫 개인전 이래 네 번째다. 2020년 개인전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로 연기돼 치러지는 것으로 작품집도 따로 묶었다.

김 서예가는 2007년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전각 부문 전통명장에 선정됐고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대한민국통일명인미술대전, 동아국제미술대전, 국제한얼문화예술대전, 대한민국전통문화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사단법인 제주작가협회 이사장으로 월봉묵연회의 전각, 서예를 지도하고 있다.

회고전을 겸한 이번 개인전에는 한문·한글 서예와 전각 작품 60여 점에 서예·전각 병풍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8m 길이의 '잠수녀가(潛水女歌)' 10곡병 등 대작도 포함됐다.

김 서예가는 "지난 10여 년 동안 준비한 작품을 한데 모아 펼쳐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탐구, 연구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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