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박물관 개관 15주년 다채로운 행사

해녀박물관 개관 15주년 다채로운 행사
  • 입력 : 2021. 06.07(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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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9일 해녀박물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관람객 대상 무료관람과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및 포토존 구성 등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람인원은 시간대별 30명으로 제한되며, 해녀캐릭터 종이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무료관람은 개관기념일 당일에 추진할 예정이며,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접수를 하고 있다.

해녀박물관은 제주여성의 상징인 '해녀'의 강인한 개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제주해녀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도민의 염원을 담아 2006년에 개관했다.

해녀박물관은 일제의 식민지수탈정책과 민족차별에 항거해 일으킨 해녀항일운동 집결지인 구좌읍에 건립됐다.

해녀박물관은 개관 이후 제주해녀 생애를 집대성한 해녀정신과 문화를 관광 자원화하고, 제주해녀의 삶과 역사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 관리함과 동시에 해녀자료의 학술조사·강연·교육·전시 등 해녀문화 전승·보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림초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 운영


한림초등학교(교장 고범석)는 지난 3일부터 3~5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만화 그리기)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29일까지 진행될 만화 그리기 예술수업에서 3학년은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북 만들기, 4~5학년은 만화의 구성과 작화 방법에 따라 이야기와 콘티를 만들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해병대 제5989부대 도시재생 협약 체결


서귀포시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해병대 제5989부대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대정읍 도시재생 및 역사문화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병대 제5989부대 내 한국전쟁 유적이 대정읍 도시재생 역사문화투어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바살기 제주도협 태극기달기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좌중언)는 지난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바르게의 날 전국동시 캠페인을 '국민통합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주제로 전개하고 있다.



제주적십자 재해구호인력 양성교육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4일 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재해구호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실시했다.



제주농협 부녀회장연합 영농폐기물 수거


제주시농협 부녀회장연합회(회장 양정아)는 지난 2일 제주시농협 동부영농지원센터에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부녀회장연합회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덕초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서귀포시 안덕초등학교(교장 고희숙)는 지난 3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률·소방·봉사 분야 중 경찰관에 대한 체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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