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추진과 사회적 환경조성 등에 힘쓴 자치단체 등을 선정하고, 그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도는 청년 전담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 신설을 토대로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체계를 구축 가동하고, 청년정책 기초자료인 제주청년통계 개발 등을 통한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부경찰서·국내 3대 편의점 협약
제주서부경찰서는 8일 국내 3대 편의점 업체인 BGF리테일(CU), GS리테일(GS25),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제주지역 대표들과 '보이스피싱 OUT! 안전한 제주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강화 및 안전한 편의점 영업환경 조성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경찰서는 편의점을 통한 신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방동 복지사각지대 후원물품 지원
서귀포시 정방동 맞춤형복지팀(동장 김보협)은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방동은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와 연계해 정기방문 및 건강·안부 확인, 후원물품 지원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성산읍·연합청년회 불법광고물 정비
서귀포시 성산읍과 성산읍 연합청년회(회장 홍호준)는 지난 7일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신례1리 마을회 보이스피싱 예방 동참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 마을회(이장 양수봉)는 지난 4일 리사무소에서 남원파출소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서귀포산과고 학과별 취업진로캠프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지난 7일 발명홍보실에서 1학년 통신전자, 전자컴퓨터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마인드 기초 세우기 학과별 취업진로캠프 프로그램 '꿈을 품고 미래를 두드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제주고용센터 청사 리모델링 완료
제주특별자치도는 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제주고용센터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2·3층 민원처리 공간 확장을 비롯해 교육장 및 다용도 상담실 추가 확보, 민원안내시설 설치 등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