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새일·폐자원 수공예 창업 공모전

한라새일·폐자원 수공예 창업 공모전
  • 입력 : 2021. 07.20(화) 00:00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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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미회)는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주영범)와 협업으로 생활주변에서 쉽게 버려질 수 있는 폐자원을 활용해 혁신적인 창작상품을 개발하는 예비 수공예창업가를 발굴, 제품의 실용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폐자원 수공예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 거주자 중 폐자원을 재상품화할 수 있는 수공예 재능을 가진 경력단절 및 미창업 여성이며, 공모분야는 버려지는 폐자원 중 재활용이 가능한 가죽, 섬유, 금속 3분야의 폐자원을 활용해 제작한 수공예 제품이다.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창의성, 실용성, 상품성, 예술성을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 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10만원(10명)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과 창작품 응모는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8월 23일~9월 16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국가 인증 농산물우수관리제도 홍보 캠페인


사단법인 한국부인회제주도지부(지부장 고순생)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도 지원으로 지난 1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도민·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현명한 소비를 위한 GAP국가인증(농산물우수관리제도)' 리플릿과 친환경농산물인 단호박을 제공하며 안전한 우리 농산물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표선백사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서귀포시 표선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호),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 등으로 구성된 표선백사봉사단은 지난 15일 지역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산중 텃밭서 수확한 옥수수 요양원 기부


성산중학교(교장 고성범)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학교 텃밭 농사로 수확한 옥수수를 미타요양원에 기부했다. 성산중은 학교 공터를 활용해 친환경 텃밭을 조성하고 옥수수, 고추, 상추 등을 재배해 기부하고 있다.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 단원 6명 공개 모집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이 결원 보충을 위해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플루트 수석, 바순 수석, 호른 차석, 제2바이올린 상임, 비올라 상임 단원이다. 해당 분야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5세 이하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면 응모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신규 단원은 7월 중 실기와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는 신원조회 등을 거쳐 8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평정을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테스트 운영 무료 개방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도내외 영화·영상제작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8월 6일까지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번 무료 개방은 정식 운영에 앞서 시설 가동과 점검, 영화·영상 제작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테스트 운영 기간에는 시설견학을 위한 공간 투어와 함께 소규모 세트 촬영과 크로마키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야외촬영장,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내영상스튜디오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지어졌다. 문의 070-454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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