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돼지'가 있는 제주 여름날 전시장

'행복한 돼지'가 있는 제주 여름날 전시장
이룸갤러리 한상윤 초대전… '이루다 인 제주' 8인전도
  • 입력 : 2021. 08.19(목) 09:2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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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윤의 '행복한 여행'.

제주시 연동에 있는 이룸갤러리가 '행복한 돼지'가 있는 풍경으로 8월 전시장을 채우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팝아티스트 한상윤 초대전이다.

일본에서 풍자만화를 공부한 한상윤 작가는 10년 넘게 돼지를 그려왔다. 동양의 획과 서구의 색면을 넘나든다는 그의 작품 속 돼지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가로질러 행복을 쟁취한" 존재로 "갖은 풍파 속에서도 여유를 즐기는 행복한 자화상"(안현정 미술평론가)으로 여겨진다.

'행복드림-해피 피그'란 제목으로 한 작가의 작품을 펼쳐놓고 있는 이룸갤러리 측은 "이 전시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과 한여름 더위를 씩씩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같은 기간 이룸갤러리의 또 다른 전시장에서는 '이루다 인 제주'란 이름 아래 8인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초대 작가는 김성진, 김연화, 김영진, 김효정, 박지우, 송재윤, 지비지, 황정희다. 풍경에서 마주친 너, 캐릭터 속에 웃는 나, 청춘시대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저마다 다른 빛깔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갤러리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문의 070-779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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