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올들어 제주지역에서 로또 1등 당첨자와 인연이 닿은 여덟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한 달에 1명꼴로 당첨되며 비교적 당첨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28일 실시된 제978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1,7,15,32,34,42가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각각 23억7339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0명으로 당첨금은 5650만원이다.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은 서울, 인천, 경기(5), 충남, 경남, 제주 등이다. 특히 경기 시흥시에서는 2매가 동시에 1등에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도 지역 당첨자는 모두 수동이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자동이었다.

제주지역 1등 판매점은 서귀포시 동홍북로 동홍 코사마트내 판매점이다. 이 곳 동홍지역 판매점은 제963회 추첨에선 2등 당첨자가 배출됐었다.

다음은 올들어 제주지역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판매점.

▷제957회 제주시 서문로 소요(용담점)

▷제960회 제주시 남녕로 빙고복권방 잉크충전방

▷제963회 애월읍 하귀로 본스튜디오 2등 동홍동

▷제966회 서귀포시 중앙로 64 랑경플라워

▷제972회 제주시 노형동 GS25(노형이화점)

▷제975회 제주시 하귀로 본스튜디오

▷제976회 제주시 애월 한담판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