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자 도여협회장 양성평등 국민포장

현정자 도여협회장 양성평등 국민포장
  • 입력 : 2021. 09.02(목)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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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정자, 고지영, 고우철, 고명희.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정자 제주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국민포장을 받는 등 4명이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현정자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여권 신장 운동에 앞장서며, 도내 성평등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 협의회장은 제주도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여성단체 참여도 이끌고 있다. 그 외 ▷고지영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정책연구실장 ▷고우철 성평등정책관 주무관 ▷고명희 제주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지영 실장은 제주지역 양성평등 기반 강화 및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양성평등 제주사회 변화의 구심점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고우철 주무관은 여성안심 3종세트 지원사업 및 안심 무인택배 시스템 확대 운영으로 여성들이 안전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 왔다. 고명희 컨설턴드는 13년부터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됐다.



서귀포시 치매진단 민간 의료기관 확대


서귀포시는 지난달 30일 원활한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지역의 민간 의료기관인 서귀포열린병원, 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진단 의료기관을 기존 도내 종합병원 6개소 외에 서귀포 소재 2개 병·의원을 추가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9기 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 후원금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신진성 회장과 자문위원 일동은 지난달 31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정의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양돈농협 노인요양시설에 후원품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달 30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동광효도마을(원장 부재옥)'에서 조훈배 도의원(안덕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을 주고 효실천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효(孝)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제주양돈농협은 또 200만원 상당의 '제주도니' 돼지고기와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도약사회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동참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강원호 회장과 회원 일동은 지난달 31일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하며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연동주민자치위 이웃돕기 상품권 전달


제주시 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창익)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달 31일 연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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