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국회 협조.지원 당부
○…구만섭 권한대행이 2일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찾아 제주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
구 권한대행은 이날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지역소멸대응기금(재정분권 2단계) 재원배분 및 제주 4·3사건 희생자 배·보상 관련 유족회 바람 등을 설명하고 향후 관심과 지원을 건의.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지역소멸대응기금 기초분 배분 문제를 비롯해 내년도 국비에 미반영된 사업 및 추가 확보가 필요한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강조. 고대로기자
"공직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2일 1청사에서 국·소장소통회의를 갖고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추석을 앞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 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
또한 시민 접근이 용이한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올해 계획한 사업의 철저한 마무리 및 내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 등을 요청.
아울러 6일부터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에 대한 각종 문의시 시민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침을 철저히 숙지해 추진할 것을 주문. 백금탁기자
학교교육 정상화 언제쯤
○…최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꺾이면서 학교 현장도 일단 안정세.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주(8월 29~9월 1일) 발생한 학생 확진자수는 2명으로 지난주(8월 23일~28일) 20명에 비해 크게 줄었고, 등교중지 학생수도 3000명대를 육박했던 지난주에 비해 600명대로 감소.
한편 지난 8월 한 달간 발생한 학교 확진자는 191명(학생 180명·교직원 11명)으로 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366명(학생 333명, 교직원 33명)의 절반 이상을 차지. 오은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