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적인 동시대 음악 공유 '뉴뮤직인제주' 프로젝트

실험적인 동시대 음악 공유 '뉴뮤직인제주' 프로젝트
네 번째 공연 9월 11일 돌문화공원…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진행
자유즉흥음악 활동 지나가던 조씨, 이한주, 타일러 브라운 출연
  • 입력 : 2021. 09.07(화) 09:5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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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뮤직인제주 #4' 공연에 출연하는 지나가던 조씨. 사진-뉴뮤직인제주 제공

실험적인 동시대 음악을 소개하는 무대가 있다. 뉴뮤직인제주가 기획한 동명의 프로젝트로 이달 11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뉴뮤직인제주 #4'다.

이 프로젝트는 뉴뮤직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벌이고 이를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해 그 영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제주시 원도심 남성마을에 있는 대안공간 새탕라움에서 첫선을 보였다.

'뉴뮤직인제주#4'에서는 자유즉흥음악을 공연하는 실험음악가들이 출연한다. 지나가던 조씨, 이한주, 타일러 브라운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지나가던 조씨는 하모니카, 죠하프와 같은 악기와 이펙터 페달을 이용해 만든 소리로 기존의 음악적 관습에서 벗어나 즉흥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연주한다. 이한주는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사운드퍼포머로 클래식기타와 여러 기물로 만든 자작 악기를 활용해 관객과 함께 현장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빚는다. 타일러 브라운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자유즉흥음악가로 전자 기타와 오브제를 사용해 공연 중에 의도하지 않은 소리가 기타 연주와 혼합되도록 유도한다.

현장 관람은 사전 예약(온라인 링크 https://forms.gle/iR6z33k8eknwJELA8) 후 가능하다. 공연 장면은 뉴뮤직인제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이뤄진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돌문화공원 입장료는 따로 내야 한다.

2021년 뉴뮤직인제주 프로젝트는 다음 달 '뉴뮤직인제주#5'를 남겨두고 있다. 10월 30일 아트인명도암에서 노이즈, 오디오비주얼, 실험음악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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