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화공원 기증사진·공모전 입상전

돌문화공원 기증사진·공모전 입상전
  • 입력 : 2021. 09.08(수)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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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문화를 대표하는 유산 중 하나인 동자석을 담은 사진이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돌문화공원관리소가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으로 7일부터 열고 있는 사진가 이창훈의 기증사진전이다.

이번 기증전에는 이창훈 사진가가 제주동자석의 미학적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사라져가는 동자석 보호를 위해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촬영한 사진들이 나왔다. 전시 작품은 30점에 이른다.

기증사진전과 함께 '돌문화공원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 26점도 전시하고 있다. 수상작은 안진언의 '해맞이'(사진, 금상), 임성복의 '장독대 여인'(은상), 부창보의 '합창대'(은상), 신준철의 '겨울 초가'(동상), 이순우의 '은하수'(동상), 최진양의 '돌문화공원 가을 전경'(동상) 등이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제주농협 사회공헌 책자 '나눔과 봉사'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최근 3년간 도내 곳곳에서 펼쳤던 농협의 사회공헌활동 발자취를 엮은 '나눔과 봉사'를 펴냈다.

일곱번째 사례집으로 총 121쪽의 화보집 형태로 펴낸 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협의 다양한 지원 활동과 노력, 2006년부터 2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운동인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루지 못했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담고 있다.

농협은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9 제주메세나 대상, 2020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기관 선정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올해는 전국 농협 중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건입동-제주파파일일 복지자원 협약


제주시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식, 한재일)는 지난 3일 건입동 동민의 방에서 제주파파일일(대표 전경희)과 월 1회 저소득 아동 20명에게 특별식(멘보샤 무스비, 데리야끼 덮밥등)으로 만든 도시락 지원 복지자원 협약을 체결했다.



용강동 청년회 쌀 나눔행사


제주시 용강동 청년회(회장 고동균)는 7일 봉개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5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용강동 청년회가 마을길 정비사업 및 기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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