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재단·트라우마센터 한가위 위로 선물

평화재단·트라우마센터 한가위 위로 선물
  • 입력 : 2021. 09.17(금)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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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4·3트라우마센터(센터장 정영은)는 추석을 앞두고 15일 4·3 생존희생자 127명과 희생자의 배우자 315명 등 모두 442명에게 추석맞이 위로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동안 4·3의 상처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받고 살아온 고령의 희생자와 희생자의 배우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로 물품은 고령의 희생자와 유족이 드실 수 있는 제주특산 죽세트 5종과 건강파스, 마스크 등으로 세심하게 준비했다.

4·3트라우마센터 직원들은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개별확인하고 한가위 인사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제주60+교육센터 ‘전래놀이 지도사’ 과정


제주60+교육센터(센터장 김경애)는 지난 13일 제5기 ‘전래놀이 지도사' 과정 교육을 (사)치매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에서 진행했다.

이날 김경애 센터장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전통놀이를 통해 사라져가는 옛 조상들의 문화를 익히며 지혜를 배우고 전승하고, 놀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유지와 공동체의식을 기르고, 예전의 모습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래놀이지도사 과정에서 배운 옛 조상들의 즐겨 놀던 놀이를 손자들에게도 알려주어 같이 어울리고 놀 수 있는 공동체 의식도 심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고산농협 고향주부모임 김치 나눔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고금순) 행복나눔 봉사단 회원이 참여해 원로 조합원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김장김치 300포기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고금순 회장은 "월동채소류 정식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회원들이 김치 양념에서부터 버무리기까지 직접 참여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방송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TBN제주교통방송 특집다큐드라마 '알려지지 않은 항일운동의 주역을 찾아서'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021년 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김민중 PD가 취재·연출한 '알려지지 않은 항일운동의 주역을 찾아서'는 1937년 일제로부터 사이비종교로 치부돼 탄압을 받았던 제주지역 민족종교인 '무극대도교의' 항일운동을 다룬 다큐드라마다.



제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에 선물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영미)는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위기 청소년 가정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선물세트 지원은 청소년들이 좀 더 풍성한 추석 명절을 지내기 바라는 취지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한편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근 범방제주협의회 이사 감귤 기부


김영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이사(위미농협 조합장)는 지난 14일 하례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하우스 감귤을 기부했다.



고·양·부삼성사재단 후원금 전달


(재)고·양·부삼성사재단(이사장 부봉하)은 추석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삼인원 등 4개 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기를 기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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