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12~17세 백신 접종 자율 선택으로 진행”

[뉴스-in] “12~17세 백신 접종 자율 선택으로 진행”
  • 입력 : 2021. 09.28(화)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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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강제 안 할 것”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만12~17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강제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자율 선택으로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

이 교육감은 27일 비대면으로 열린 월례기획조정회의에서 "12~17세 백신 접종이 상당히 조심스럽다"라며 "미국은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을 하지만 한국은 상황이나 통계 등이 미국과 다르다"고 피력.

이어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 않겠다"라며 "자율 선택으로 진행되도록 학교와 학부모, 도민사회와 소통·협력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 오은지기자

제주형 뉴딜 발굴·추진 강조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27일 제주형 뉴딜 2.0 정책에 연관 사업들을 통합시키고 체계화해 관리해 달라고 당부.

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에서 '제주형 뉴딜 1.0의 추진상황 점검'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정책에 맞는 '제주형 뉴딜 2.0 계획'을 마련을 위해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이같이 주문.

구 권한대행은 "실·국장을 비롯해 일선 주무관까지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정책을 이해해서 좋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달라"고 강조. 고대로기자

착한가격 업소에 인센티브

○…제주시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

시 관내에는 이달 1일 기준 착한가격 업소 119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업소당 종량제 봉투 50ℓ 20매를 비롯 20ℓ, 30ℓ 등 모두 100매를 지원.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 업소에 대해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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