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골 폭풍' 제주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팀 선정

'5골 폭풍' 제주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팀 선정
대구에 5-0 대승..11월6일 수원삼성과 35라운드 홈경기
  • 입력 : 2021. 11.02(화) 10:4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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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

파이널A 첫 경기에서 골 폭풍을 몰아친 제주유나이티드가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하나원큐K리그1 2021 34라운드 최우수선수와 베스트팀을 선정, 발표했다.

 34라운드 MVP에는 전북현대의 쿠니모토(34)가 선정됐고 베스트팀에는 제주가 선정됐다.

 제주는 지난 31일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오규 이창민 주민규 조성준의 연속골로 5-0 대승을 이끌며 최근 5경기 3승2무의 베스트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제주 주민규는 이날 2골을 성공시켜면서 득점랭킹에서도 19골을 기록하며 수원 라스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제주는 이날 대구를 격침시키면서 11승15무8패 승점 48점을 기록, 수원FC를 밀어내며 4위로 올라섰다.

 제주는 오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오후 2시)에서 수원 삼성과의 35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 등만이 입장 가능하고 취식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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