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합창단 70회 정기공연… 제주교향악단 신인음악회

서귀포합창단 70회 정기공연… 제주교향악단 신인음악회
서귀포합창단 '선작지왓' 등 제주 소재 음악으로 70회 연주회
제주교향악단은 클라리넷 조주아·피아노 김민준과 협연 무대
  • 입력 : 2021. 11.09(화) 13:0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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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 정기연주회를 펼치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연륜이 담긴 공연, 제주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샛별의 무대가 잇따른다. 11월에 만나는 두 도립예술단의 연주회로 안내한다.

최상윤이 지휘하는 서귀포합창단은 이달 25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70회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제주의 노래와 라벨 세 곡의 샹송'을 주제로 내건 음악회로 제주 소재 창작곡을 위주로 준비됐다.

연주곡은 2021 서귀포합창단의 두 번째 위촉곡 전경숙의 '선작지왓'(김순이 시), 정덕기의 '산아 산아 한라산아', 우효원의 '바다로 가자' 등이다. 4인 4색으로 제주를 그린 '지난 여름' 프로젝트로 박하얀의 '바당숨', 이수연의 '다금바리', 한태호의 '풋귤', 김준범의 '함덕리 민박집'도 노래한다. 해녀들의 모습을 음악으로 표현한 김진수의 모음곡 '물숨'도 무대에 올린다. 무반주 곡인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3개의 노래', 소프라노 김은주의 특별 공연도 잇따른다. 관람료 무료. 추후 서귀포시청과 서귀포예술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교향악단은 이달 10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21 신인음악회를 연다. 공모를 통해 뽑힌 주인공은 클라리네티스트 조주아, 피아니스트 김민준이다.

조주아는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강사로 제주문화예술재단 신진예술가로 선정된 연주자다. 김민준은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한 경력이 있고 광주영재교육원, 계원 예중·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인음악회에서는 김유상의 객원 지휘로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 슈포어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4번',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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