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과 바다 품고 음악과 함께 거닐다

제주 산과 바다 품고 음악과 함께 거닐다
제4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11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개·폐막 메인 공연과 하우스콘서트·실내악 포럼·캠프 등 잇따라
  • 입력 : 2021. 11.16(화) 15:2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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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출연진 일부.

폐막 시 위촉곡 '제주 해녀 노 젓는 소리 주제 선율에 의한 환상곡' 초연

제주의 산과 바다를 음악에 담은 실내악 축제가 있다.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심희정 제주대 교수)가 올해 4회째 펼치는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JICMF)이다.

'프롬나드 인 제주(Promenade in Jeju)'를 주제로 내건 이 축제는 이달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 달여 이어진다. 이 기간에 메인 공연, 하우스콘서트, 실내악 포럼, 프롬나드인제주 전시, 실내악 캠프가 잇따른다.

메인 공연은 피아니스트인 김용배 추계예대 명예교수, 김홍식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해설을 맡는다. 19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막 연주는 코로나19에 따라 미국의 ICA앙상블 연주는 영상으로 전하지만 리수스 콰르텟, 피아니스트 강충모, 바이올리스트 양고운, 첼리스트 이강호 등 국내 유명 연주가들의 무대는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20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에선 '로망스 I'을 테마로 로시니, 브람스, 드보르작의 작품을 소프라노 오신영,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 첼리스트 박상민 등이 들려준다. 폐막 연주는 이달 27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로망스 II'를 테마로 진행된다.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상주단체인 앙상블 데어토니카 등이 출연해 축제 위촉곡인 박영란의 '제주 해녀 노 젓는 소리 주제 선율에 의한 환상곡' 초연 등을 이어간다.

하우스콘서트는 다섯 차례 예정됐다. 11월 23일 월정에비뉴, 12월 4일 카페 을리, 12월 5일 카페 원웨이, 12월 11일 이담갤러리, 12월 14일 카페성지 관덕정점이다. 실내악 포럼은 이달 21일 오후 4시 아벡아트홀에서 '음악 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달 22~12월 7일엔 오페라인 제주에서 '프롬나드 인 제주 전시'가 있다. 실내악 캠프는 12월 19~22일 아벡아트홀에서 운영된다.

관람료 무료.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은 JICMF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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