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3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방문·입도객, 7명은 유증상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2명 중 6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이 중 5명은 '제주시 중학교' 관련 확진자다. 현재까지 '제주시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76명이다.
나머지 1명은 '제주시 음식점 4'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음식점 4' 관련 확진자는 15명 으로 늘었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144명이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텔레비전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