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공익기금·성금 기탁

제주시농협 공익기금·성금 기탁
  • 입력 : 2021. 12.20(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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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최근 제주시농협 본점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7927만6000원과 임직원 성금 16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시농협에서 올 한 해 동안 하나로마트 수익금으로 마련한 공익기금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더한 것으로, 제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봉주 조합장은 "제주시농협을 사랑해주시는 도민 여러분들이 지금같이 어려운 때를 건강히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승호 조합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강승호(사진) 제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지난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축산업발전 공로 대상'을 받았다.

강승호 조합장은 2019년 3월 제주축산농협 제15대 조합장으로 부임한 이후 축산업에 종사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축산농협을 이끌면서 시대에 맞는 선진축산의 기틀을 마련하여 제주축산물의 품질신뢰도를 높이고 축산농가의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강 조합장은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도의 특색을 살려 제주만의 선진축산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범석 교수 신재생에너지학회 학술대상

제주대학교 대학원 풍력공학부 김범석(사진) 교수가 최근 '2021년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우수한 학술적 성과를 창출하고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김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했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학회의 위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지윤 대표 제주경총 자랑스런 경영인상

사진 왼쪽부터 강지윤, 송병철, 추경주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는 지난 1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자랑스런 경영인대상 및 노사협력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지윤 (주)삼영교통 대표이사가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송병철 제주대병원장이 노사협력 부문, 추경주 진시황영농조합법인 대표가 투명경영 부문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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