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 활동이야기 발간

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 활동이야기 발간
  • 입력 : 2021. 12.27(월) 00:00
  • 이정오 기자 qwer6281@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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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공동대표 강동훈)가 최근 출범 7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친절문화 활동이야기'를 펴냈다. 책자는 '무신불입, 친절문화'를 슬로건으로 2016년부터 진행한 친절문화 활동내용인 친절문화포스터 공모전, 공모당선작 전시회, 친절문화학교 등 다양한 친절문화 활동내용과 전문가 특별기고 등의 내용으로 엮었다. 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친절문화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지난 2015년 설립된 공익단체다.



프리랜서강사 위기관리 모색 세미나

'코로나19, 프리랜서강사의 위기관리 모색 세미나'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인성교육실천포럼(대표 고병련) 주관으로 지난 21일 라마다제주시티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번세미나는 코로나 19와 같은 팬데믹 현상으로 수입이 불규칙적이고 강좌취소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프리랜서강사의 미래를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병련 대표의 "세미나를 계기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했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세미나는 비즈니스인재경영원 변영실 대표의 "성공의 반대말은 도전하지않는 것이라며 이 시기가 위기가 아닌 기회라 생각하고 스스로 힘을 길러야된다"는 내용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김현정 스토리텔링 작가는 프리랜서라는 정확한 정의와 특성에 대한 주제발표로 이해를 도왔다.

주제발표에 이어 미 서비스아카데미 김은미 대표가 좌장을 맡아 패널로 참가한 제주시평생학습관 고성종, 제주웃음사관학교 이상숙 대표, 캘리그라피 김효은 작가, 이츠소유 김은영 대표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을 통해 모두 강사들의 위기에 공감을 하지만 변화되는 교육환경에 맞는 시스템을 배우고 돌파구를 만드는 동시에 강사들 서로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냄으로써 참석한 프리랜서강사들의 공감을 얻어낸 것으로 평가됐다.



서귀포소방서, 2021년 종합평가 '최우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가 '2021년 전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6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제주소방안전본부 주관하에 도내 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1년간 각종 시책을 9개 분야·37개 지표로 세분화해 조직을 비롯해 개인역량 강화 및 대국민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평가 제도이다.

서귀포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고품질 구조·구급 서비스 제공 ▷예방중심의 빈틈없는 안전관리대책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 ▷참여와 협업을 통한 지역 안전문화 확산 ▷현장중심의 화재대응 역량 강화 등의 시책 추진 ▷소방정책 컨퍼런스 연구 논문 최우수 수상 ▷제주도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장려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최우수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혼이주여성과 이웃사랑 나눔운동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는 최근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및 결혼이주여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단에 직접 천연염색 물들이기 체험활동을 실시해 염색한 원단을 이용, 요패드를 만들어 결혼이주여성 및 어려운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제주동중 4·3영상공모전 수상금 기부

제주동중학교는 지난 22일 1학년 백은비, 정누리, 강유나 학생이 제주4·3평화재단에서 실시한 '제5회 4·3과 평화 영상공모전' 우수상 수상 상금(50만원)을 4·3유족회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상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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