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정책 모니터링단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정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 및 도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2년간 수행할 도정 정책 모니터를 위촉해 운영하기로 결정.

제주도는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도민과 도정 간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2022 제주특별자치도 도정정책 모니터링단' 참가자 100명 모집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들이 제시한 도정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은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

김승철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은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서 도민소통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도정정책에 바라는 도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밥상머리 데이트'로 올해 시작

○…제주도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청내 라디오 방송으로 시무식을 가지며 새해 업무를 시작.

이석문 교육감은 3일 '밥상머리 데이트'에 출연해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듣고 싶은 신청곡을 전하고, '교육감 Q&A'를 진행하면서 소통.

이 교육감은 "올해도 어려운 날들이 이어지겠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 따뜻함으로 새해 희망과 행복을 키워 나가자"고 새해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가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물은 질문에 "마스크를 벗고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선 "음식을 조절하고 틈틈이 운동하려 노력한다. 평소 고민을 많이 하는 것도 이유인 것 같다"고 답변. 오은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