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은씨가 지난 22일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 의료진 지원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양지은씨는 지난해 방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의 TOP4를 주축으로 한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꽃'의 첫 공연을 위해 제주를 찾았으며, 도민으로부터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양지은씨는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께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 고향인 제주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취약계층에 사랑의 떡국 나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태철)가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봉사원들은 떡국을 조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포장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떡국을 조리할 수 있는 쌀떡국떡과 사골곰탕이며, 형제유통과 주영유통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그린바이크 장영화 대표 성금 전달


제주그린바이크 장영화 대표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2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장영화 대표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어음풍력건설소 취약계층에 쌀 기탁


한국남동발전 어음풍력건설소(소장 박만재)는 지난 24일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 30포를 기탁했다.

한국남동발전 어음풍력건설소는 애월읍사무소와 복지자원 후원협약을 체결해 주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 30포는 애월읍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왓식당 설명절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해왓식당(대표 안은주)은 지난 24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을 방문해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해왓식당은 제주시 성산읍 신양리에 위치한 향토음식점으로 지난 2020년 2월에 착한가게로 가입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