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업미술가협회 열한 번째 정기전 '백화난만'

제주전업미술가협회 열한 번째 정기전 '백화난만'
19일~24일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
  • 입력 : 2022. 03.16(수) 12:26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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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순의 '달빛해녀'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의 열한 번째 정기전이 오는 19일부터 제주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백화난만(百花瀾漫)'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강명순, 김강자, 김경주, 김용주, 백광익 등 작가 24명의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한용국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제주전업미술가협회가 발족한지 10여 년이 넘어 새로운 연표를 맞이하게 됐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제주 전업미술인들은 열악한 환경과 치열한 창작과정에서 확고한 열정과 인고를 고스란히 간직했다"면서 "제주 전업미술가협회전은 지난 10여 년 동안 제주의 자연을 끊임없이 사생하며 탐구한 결실이기도 하고 시간 속에서 사라지고 잃어버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는 소회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전시는 24일까지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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