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대체교사 확보 비상…장학사도 교단에

[뉴스-in] 대체교사 확보 비상…장학사도 교단에
  • 입력 : 2022. 03.17(목)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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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결손 최소화 위해 인력 지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교원 확진자가 늘면서 일부 학교가 교내 대체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제주교육당국이 수업결손 최소화를 위해 장학사를 일선 학교에 보내 수업인력을 지원하는 등 학교 지원에 총력.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지원된 장학사는 초등학교 5개교 6명과 고등학교 1개교 1명 등 모두 7명.

한편 지난 15일 오후 5시 기준 확진으로 격리중인 교직원은 전일대비 102명 늘어난 568명, 학생은 837명 늘어난 702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학급·학년단위 원격수업 전환도 계속 늘고 있는 상황. 오은지기자

조승환, 탄소정책 홍보 활동 주목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제주의 ‘탄소 없는 섬 2030(CFI 2030)’ 홍보에 나서 주목.

조 씨는 20일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 ‘빙하의 눈물! 탄소중립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CFI 2030 정책 홍보 캠페인에 참가할 예정이며, 앞으로 제주의 CFI 2030 정책을 국내.외 세계 신기록 경신 도전 행사시 홍보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 세계인에게 전달하는 등 도가 주관하는 각종 체험형 탄소중립 행사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

이날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조 씨는 세계기록 경신 도전 행사도 펼칠 예정인데 제주에서는 3시간 35분을 목표로 도전할 계획.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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