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산불피해 지원 성금 기탁

진흥기업 산불피해 지원 성금 기탁
  • 입력 : 2022. 03.24(목)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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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주)(대표 이철수)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철수 대표는 "재해 현장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많은 나눔이 이어져서 이재민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수 대표는 2015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28호로 가입한 이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으로 취임하며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노형동 국시트멍 정기 기부 동참


국시트멍(대표 현대훈)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의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국시트멍은 직접 개발한 비법 육수가 특징인 국수 맛집으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현대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희망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20만 원 이상 정기적 후원 약정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신제주신협 아동 결연사업 동참


제주시 노형동 신제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재하)은 지난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함께 진행하는 '1신협1아동 결연사업'에 동참하고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제주신협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2명의 아동과 결연을 맺고 월 10만원씩 매년 24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이 결정된 아동들은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을 받게 되며, 경제적 안정 속에서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김재하 이사장은 "결연 아동이 본 후원을 통해 저마다 체계적인 용돈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교동부녀회 산불 피해 지원금 전달


제주시 한림읍 문교동부녀회(회장 김명아)는 지난 21일 한림읍 엄지양품 매장 앞에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성금은 문교동부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강원·경북지역 피해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더태권스쿨 취약계층 아동에 마스크


제주시 아라동 리더태권스쿨(관장 김성호)은 지난 22일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아동용 마스크 2000매를 아라동주민센터(동장 신금록)에 기탁했다. 김성호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동119·의소대 산불예방 캠페인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센터장 김영준)와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현상호·김정희)는 지난 21일 제주시 연동 남조순오름 등산로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연동119센터와 의용소방대는 지역 오름 및 산림지에 대한 예방순찰을 실시하는 등 산림자원 보호 및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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