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이하 대신협)는 7일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 어젠다 기획시리즈 공동 기획, 포털 CP제휴 회원사 확대, 회원사간 전국 규모 신규 공동수익사업 추진 등을 새해 주요사업으로 확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신협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 겸 1차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새해 주요사업 계획안을 의결했다. 총회에는 대신협 회장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을 비롯해 한라일보 김건일 사장 등 회원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대신협은 또 인천일보의 신규 회원사 가입을 안건으로 상정·승인했다. 이로써 대신협 회원사는 29개사로 늘어 지역 언론단체 중 최대 규모가 돼 위상과 영향력이 한층 강화됐다. 대신협은 이날 제3회 자치분권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승수 국회의원에게 상패 전달식도 가졌다.
대신협은 이날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상시법 전환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영주 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장은 "지역신문법은 한시법의 한계 등의 문제로 지난해 12월 상시법으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대한 과제가 남아있는 상태"라며 "상시지원체제로 기금 확보가 용이해졌는지부터 기금 존치의 불확실성과 기금 확보 문제, 지원 정책의 효율성 증대 방안을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대신협 공동취재단>
효돈농협 산불피해 지역에 한라봉 전달
효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백성익)은 지난 6일 효돈농협유통지원단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경북·강원 산불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한라봉 1100㎏(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 성금 기탁
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지부장 김진삼)는 지난 5일 제주양돈농협 한림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3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생활개선회노형지부 이웃에 밑반찬
(사)한국생활개선회제주시연합회노형지부(지부장 고은숙)는 지난 6일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동장 한명미)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풋마늘지 30통(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노형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JDC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강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관리하는 등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