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 동문재래시장 복층화 공영주차장 증축

제주시 원도심 동문재래시장 복층화 공영주차장 증축
7월 말까지 공사 1개층 증축 3층 4단 125면으로 확대
  • 입력 : 2022. 04.14(목) 14:0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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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심화 지역인 제주시 원도심 동문재래시장 복층화 공영주차장에 대한 증축 공사가 이뤄진다. 제주시는 19억원을 투입해 기존 2층 3단 95면 주차장을 3층 4단 125면으로 1개층을 증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차장 부족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주차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한 데 따른 것이다. 이달 중 증축 공사를 시작해 7월 말 완료 예정으로 향후 동문재래시장 인근 교통 체증과 주차 불편을 줄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주변 토지매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영 주차장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제주시는 사업비 147억원을 들여 복층화 공영주차장 3개소(330면)를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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