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문대림-오영훈 경선.. 김태석 컷오프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문대림-오영훈 경선.. 김태석 컷오프
민주당 공관위, 광역단체장선거 경선 지역 발표
  • 입력 : 2022. 04.14(목) 19:34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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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주자인 문대림 전JDC이사장과 오영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오영훈 예비후보가 제주도지사 후보 공천을 놓고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지사 후보 경선 진출자를 확정, 발표했다.

도지사 후보로 공모한 김태석 전 도의회의장은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 민주당은 서류와 면접 심사, 공천적합도 조사를 통해 경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민주당의 당 내 경선은 20일을 전후해 진행될 예정이며,'권리당원 선거인단 50%+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다.

앞서 국민의힘도 경선 진출자를 확정, 양 당의 본선을 향한 당 내 경선 레이스가 이번 주말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문성유, 장성철, 허향진 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의 경선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15일 경선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선거운동을 실시한다. 국민의힘 후보 경선은 오는 21~22일 치러질 예정이다. 국민의힘의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도민여론조사 5대 5 비율로 실시한 뒤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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