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생활체육 인프라·프로그램 확충"

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생활체육 인프라·프로그램 확충"
포스트 코로나시대 생활체육 수요 증가… 종합경기장 리모델링 등 공약
  • 입력 : 2022. 04.24(일) 16:40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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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승아(46)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오라동 선거구)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치유와 면역강화를 위해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승아 예비후보는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체육시설의 폐쇄는 생활체육인들이 또 다른 스트레스 원인이었다"며 "제주시내 중심인 오라동의 종합경기장과 도내 주요 체육시설마저 동계 전지훈련팀 사용으로 활동 공간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의 생활체육 동호인 현황은 2021년 기준 1185팀 6만9806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5년 간 축구, 야구·소프트, 테니스, 산악, 배드민턴, 골프 등은 2.7~52%까지 증가했으며 특히 동호인들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실내·외를 포함한 전천후 체육시설 수요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종합경기장의 리모델링 및 공간 재활용, 도심 속 쌈지 체육 인프라 환경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자치도의원 오라동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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