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단체 '어울 플리마켓'

서귀포시장애인단체 '어울 플리마켓'
  • 입력 : 2022. 04.26(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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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강원선)는 지난 23일 '어울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회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해 마련됐다.

'어울 플리마켓'에는 서귀포지역 6개의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복지센터인 사랑원과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도 함께해 참여단체에서 스스로 수익 창출 자리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마켓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퀼트 작품과 자립생활지원센터의 다양한 에코백이 선보였으며, 사랑원은 직접 채취한 친환경 고사리를 판매했다.



고용석 도예가 달항아리 기증

도예가 고용석씨는 지난 22일 고용석 도예가 전시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500만원 상당의 달항아리 1점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품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적십자봉사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달됐으며, 적십자사는 봉사원들의 왕래가 많은 사옥 로비에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한다.

고용석 도예가는 "어려서부터 봉사하시는 어머님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자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건협제주 어스체크플로깅·탄소중립 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지도지부(본부장 정문휴)는 지난 22일 2022 지구의 날을 맞이해 어스체크플로깅 및 일상 속에서 가능한 각종 탄소중립 활동을 실시했다.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연동 근린공원 및 청사 주변 어스체크플로깅 활동, 쓰레기 분리 배출, 이면지 및 텀블러 사용, 소등, 전기플러그 꺼두기 등 각종 저탄소 생활 실천에 전 직원이 동참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생활화하는 노력으로 환경보호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외고 고태선 학부모 발전기금 기탁

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찬호)는 최근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 위원인 고태선((주)태승기업 대표) 위원으로부터 학생 장학금 용도의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덕산재단-연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 협약

(재)덕산문화재단(이사장 김명신)은 지난 20일 재단 사무실에서 제주시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현), 연동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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