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아동학대 안전장치 마련"

김광수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아동학대 안전장치 마련"
  • 입력 : 2022. 04.27(수) 17:37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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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69)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4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의 안전장치 마련과 적극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추방의 날로 선포했다"며 "아동학대는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 전담 상담원을 배치해 아이들 상태에 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피해 아동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6·1지방선거 제주자치도교육감 선거에는 현 이석문 교육감이 3선 도전을 위해 지난 20일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김광수 전 교육의원과 고창근 전 제주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은 4월 말까지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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