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 예비후보 사퇴해야"

고의숙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 예비후보 사퇴해야"
7일 기자회견서 업체와의 유착 의혹 규명 요구
  • 입력 : 2026. 05.07(목) 15:37  수정 : 2026. 05. 07(목) 15:42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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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제주시 삼도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직 교육감인 김광수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김지은기자

[한라일보]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도내 한 태양광 업체와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현직 교육감인 김광수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 삼도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특정 태양광 업체와 김 예비후보 간의 검은 유착 의혹은 단순한 선거 잡음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한 언론사는 도내 학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사실상 1개 업체가 독식하고 있고, 이 업체 대표가 지난 지방선거부터 김광수 교육감을 도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업체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원을 동원해 김 교육감의 선거 운동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담보로 사익을 챙기려 한 명백한 '교육 농단'"이라며 "제주교육의 자긍심을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작금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도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라"며 "교육 수장은 누구보다 도덕적이고 청렴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 앞에 설 자격을 이미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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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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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광 2026.05.08 (03:27:39)삭제
이야 업체 대표가 저 정도까지 선거운동할 정도면 다 보인다
도민 2026.05.07 (20:31:48)삭제
꼬투리 잡는 게 수준급입니다. 모 교육감 재직시 비리는요? 공공기관에서 조달 물품은 원칙과 규정에 맞게 구입해야 하며 이를 어길시 담당직원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담당 직원들은 바른 자백을 하십시오. 광수님이 지시해서 그 업체를 선정한 것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이래서 전교조가 싫습니다. 제가 교직에 근무할 때 전교조에 의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생을 마감하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광수님은 그런 비리를 눈감을 분이 절대 아닙니다. 추잡한 공격을 하는 꼴 들을 보니 수년전 전교조 측에서 제게 제기했던 모함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교조 출신이라면서요? 소름끼칩니다. 단톡방의 내용? 업체 대표의 선거법 인지력과 저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답글 작성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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