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비에 가시거리 짧아… "운전 조심"

얕은 비에 가시거리 짧아… "운전 조심"
  • 입력 : 2022. 05.09(월) 16:23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에 얕은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아지겠다.

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밤부터 11일 새벽까지 제주 전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로 인해 11일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아지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6℃, 낮 최고기온은 21℃ 내외이며, 11일에도 아침 최저기온 16~17℃, 낮 최고기온 22℃ 내외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한편 해상에는 10일 아침까지 바람이 초속 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최대 3.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95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