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학교 화장실 개선"

이석문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학교 화장실 개선"
  • 입력 : 2022. 05.11(수) 14:50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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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63)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후한 학교 화장실을 개선과 함께 비데 설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여학생들이 화장실을 쓰는 시간이 비교적 길기 때문에 지금보다 공간을 확충해야 한다"며 "여학생 화장실의 대변기 등을 확대 설치하고 환경도 쾌적하게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비데 설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도내 초·중·고(특수포함) 189개교의 화장실 4312실인데, 1실당 비데 1개를 설치할 것"이라며 "예산을 적극 확보하며 점차적으로 비데를 늘리겠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최고로 쾌적하고 건강한 학교 화장실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6월1일 제주자치도교육감선거는 3선 도전에 나선 이석문 교육감, 김광수 예비후보와 고창근 예비후보간 3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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