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두 제주도의원 후보 "민주주의의 시작은 이웃의 소리 듣는 것"

양해두 제주도의원 후보 "민주주의의 시작은 이웃의 소리 듣는 것"
  • 입력 : 2022. 05.18(수) 15:16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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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해두(45)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4·3평화공원에서 허향진 도지사 후보 등과 함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향해 묵념과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고 18일 밝혔다.

양해두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회의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덕분에 자유와 평등을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그분들의 피와 땀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며 "민주주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가까운 이웃과 함께 나아가는 것부터 출발한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또 "민주주의의 기본은 '자유와 평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주권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외도, 이호, 도두동의 주민을 위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항상 주민을 위해 귀를 열어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와 국민의힘 양해두 후보간 2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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