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 '팡파르'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 '팡파르'
6월9~11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28개 실업팀 출전
  • 입력 : 2022. 05.31(화) 14:1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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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태권도 실업 최강팀을 가리는 '2022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6월 9일부터 3일간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펼쳐진다.

국내 태권도 실업 최강팀을 가리는 '2022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시와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회장 현성홍)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청 태권도팀을 비롯해 전국에서 28개 실업팀·선수단 50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 각 8체급, 남·여 5인조 단체전, 남·여 3인조 지명전 겨루기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1일차에는 여자부 개인전과 남자부 5인조 단체전이 열린다. 이어 2일차에는 여자부 5인조 단체전과 남자부 개인전이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에는 남·여 3인 지명전이 치러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회복을 통한 이번 대회 개최가 태권도 실업팀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대회를 계기로 서귀포시 태권도 종목 전지훈련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 한국 태권도 실업팀의 건전한 발전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2007년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정식 출범과 함께 시작된 대회로 2019년부터는 서귀포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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