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8일 전남 여수시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회관 '우정원(宇庭園)'을 신축해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에 기부했다. 전남 여수시 신월로 685 일대에 자리한 '우정원'은 지상 4층, 연면적 998.69㎡(302평)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강당 등을 갖췄다.
이날 기증식 행사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명호 회장을 비롯해 이형술 대한노인회 수석부회장, 김명남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장 및 노인회 임직원, 주철현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 지역 주요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중근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한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은 "우정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2017년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내에 100억원 상당을 들여 노인교육원 '우정연수원'을 신축 기부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직접 제17대 대한노인회장을 맡아 노인권익향상을 위해 봉사하는 등 부영그룹은 노인복지증진과 노인권익향상에 앞장서 왔다"고 설명했다.
제주대 에너지 연구소 교육부 과제 선정
사진 왼쪽부터 Y.비자야쿠마, K.부니야, M.신드후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에너지신산업 연구소(소장 김상재) 소속 외국인 박사후연구원인 Y. 비자야쿠마, K. 부니야, M. 신드후자 박사 3명이 각각 교육부 '창의·도전 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비자야쿠마 박사는 ‘고온 작동 연료전지용 고효율 양성자 전도체 멤브레인 개발’, 부니야 박사는 ‘비귀금속 단일 원자 촉매 기반 고성능 직접 알코올 연료전지 개발’, 신드후자 박사는 ‘차세대 웨어러블 소자용 고성능 유연 슈퍼커패시터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들은 올해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3년간 총 6억 3000만원(연구원당 2억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2~5월 친절 베스트 관광인 7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칭찬합시다' 이달의 친절 베스트 관광인 7명을 선정하고 지난 7일 제주시 영평동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이들에게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
친절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7명은 곽영동·강현영(2월), 조순애(3월), 김보옥·박해광(4월), 김주비·이재희(5월)씨이다.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키오스크 교육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회장 한성율)는 7~8일 지회 강당에서 '어디나 사업'(어르신 디지털 나눔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정용훈씨 독서문화운동 활성화 기탁금
정용훈 한울종합건설 대표는 지난 7일 책 읽는 제주사회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문고제주지부(회장 유철수)에 독서문화운동 활성화 기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