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동 ‘부러리 문화마을’ 조성 본격화

용담1동 ‘부러리 문화마을’ 조성 본격화
옛 지명 살린 문화공간… 내년 상반기 운영
  • 입력 : 2026. 05.03(일) 23:00
  •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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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 용담1동에 옛 지명과 집터를 활용한 '부러리 문화마을'이 조성된다.

제주시는 용담1동의 옛 정취와 역사를 담은'부러리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행정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용담1동 64-1번지 일원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주택지를 철거하고, 연면적 75.9㎡ 규모의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인 '문화마을 모델샵'을 조성한다. 역사적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새롭게 건립되는 모델샵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 ▷지역 문화 콘텐츠 발굴 및 운영 거점 ▷방문객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문화 플랫폼 등 지속 가능한 마을 모델의 핵심 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에 착공해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시설의 실질적인 운영은 관리계획 수립을 거쳐 2027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올해까지 263억원(국비 150, 지방비 113)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 관계자는 "'부러리'라는 옛 지명을 반영한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동시에 현대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개발공사·사랑의열매 Happy+ 배분금 전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송형관)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달 2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실에서 '제2회 제주삼다수 Happy+ 환경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 및 사업 수행안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비영리 법인·기관·단체 및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9개 기관을 선정했다.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 직거래 장터 개장

제주시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광수)는 지난달 25일 제주성안교회 주차장에서 '아라주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만든 농산물, 공예품 등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소통·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8~11시 제주성안교회 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5월 장터는 지방선거 일정으로 인해 오는 16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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