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모 된다…"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현빈·손예진, 부모 된다…"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 입력 : 2022. 06.28(화) 10:31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현빈-손예진 결혼식 사진. 연합뉴스

배우 현빈(40)·손예진(40) 커플이 부모가 된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며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현재 임신 초기 단계로 정확한 임신 개월 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동갑내기 커플로 2020년 3월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인 지난 3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과 이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2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