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사단법인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의 열네 번째 회원전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는 공예, 문인화, 사진, 서각, 서양화, 서예,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에선 '영주십경에 취하다'를 주제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춘심 이사장은 "전시기간 동안 도민과 함께 공유하는 체험장도 마련했다"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김연실 작 '일출봉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