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오는 27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 '탐나는인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34세 청년 중 가구중위소득 180% 미만이면서, 취·창업 역량 강화와 진로 실현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7기 참여자 모집인원은 총 75명으로 도내외 기업으로의 취업 및 창업가 육성을 위한 일반분야는 60명 (도내 75% 내외 / 도외 25% 이내), 디지털 분야는 15명이내(도내청년 100%)에서 모집한다.

학력, 경력 등 별도 자격조건 제한은 없으나 프로그램 기간인 최대 2년 동안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에 전일(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2년간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훈련, 맞춤형 진로 설계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또 최대 월 150만원 상당의 훈련수당 및 프로젝트 비용이 지원된다.

센터 프로그램은 총 3단계·2년 기간으로 운영된다.

모집 관련 설명회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제주더큰내일센터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