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귀포문학상'에 정영자 수필가

제12회 '서귀포문학상'에 정영자 수필가
  • 입력 : 2022. 08.11(목) 13:49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정영자 수필가

[한라일보]올해 제12회 서귀포문학상은 정영자 수필가에게 돌아갔다.

(사)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안정업)는 지난 7일 심사 결과 정 수필가의 '책상'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정 수필가의 '책상'은 족히 백 년은 됐음 직한 낡은 책상을 사 와서 거실에 두고 보면서, 책상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아련하게 멀어져갔던 기억을 들추어 반추하는 내용으로 작가의 회한이 녹아 있는 작품이란 평이다.

한편 올해 서귀포문학상에는 시 17명(31편), 시조가6명(13편), 수필 10명(10편), 동화 1명(1편) 등 총 34명(55편)의 기성 문인작품이 응모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25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