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서사로에 새 보금자리 마련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서사로에 새 보금자리 마련
25일 이전 개원식 열고 본격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돌입
  • 입력 : 2022. 08.25(목) 16:23
  •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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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지역 평생교육과 인재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25일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은 이날 오영훈 제주지사,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서사로 옛 탐라사료 빌딩에서 이전 개원식을 개최했다.

제주자치도가 지난 2018년 매입한 옛 탐라사료 빌딩은 2020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입주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연면적 2377.85㎡, 지하1층·지상 5층 규모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신청사에는 커뮤니티홀 및 전시실(1층), 메이커스페이스(2층), 외국어교육관 및 디지털 트레이닝실(3층), 사무실(4층), 다목적홀 및 강의실(5층) 등을 갖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오영훈 지사는 "앞으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도민들의 평생교육과 장학진흥사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평생교육의 요람으로서 제주 구도심을 살리고,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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