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27명 코로나19 확진… 신규 사망자 발생

어제 1227명 코로나19 확진… 신규 사망자 발생
27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확진자 1만648명
전주와 비교해 2292명 ↓… 치명율 0.06%
  • 입력 : 2022. 08.28(일) 13:49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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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 들고 있지만 일일 확진자는 여전히 1000명대에 머물고 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에선 지난 27일 하루 동안 122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인 1521명보다 다소 적은 수다.

지금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31만7678명이다. 이 중 9331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발생했다. 지난 23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던 50대 A씨가 지난 16일 숨졌다. 이 확진자는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내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은 0.06%이며, 누적 사망자는 206명이다.

최근 일주일 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만648명이다. 이는 전주보다 2292명 줄어든 수다. 지난 23일 2096명까지 치솟았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24일 1643명, 26일 1415명로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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