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한국전쟁 당시 사용 추정 수류탄 발견

서귀포서 한국전쟁 당시 사용 추정 수류탄 발견
  • 입력 : 2022. 10.14(금) 18:5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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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연합뉴스

[한라일보]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소재 한 밭에서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소방당국과 군경이 합동으로 안전조치에 나섰다.

14일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쯤 해당 장소에서 심하게 부식된 수류탄이 발견됐다. 이에 소방당국과 해병대9여단, 해군제7기동전단 폭발물처리반 등이 현장으로 출동해 안전조치에 나섰고, 군은 한국전쟁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 대공 혐의점 등이 없다고 판단해 해당 수류탄을 폐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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