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위해 ‘맞손’

제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위해 ‘맞손’
한라일보·한국청소년연합회
  • 입력 : 2022. 10.26(수) 00:0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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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교류·협력 등 업무협약
올바른 가치관 정립 등 활동


한라일보사와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가 제주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라일보(대표이사 김건일)와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회장 강덕부)는 25일 한라일보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상호 교류 및 홍보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활동 개선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대외 홍보를 비롯해 두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덕부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장은 이날 "연합회는 청소년 유해 환경을 감시하고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제주의 역사·환경·관광·문화 바로알기 퀴즈대회도 열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이런 일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건일 한라일보 대표이사도 "도한국청소년연합회는 도내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제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기자





(재)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 대통령 표창
박정해 무지개마을 원장은 국무총리 표창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25일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제주은행이 추천한 거래고객인 (재)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마이클리어던 신부)가 대통령표창을, 박정해 무지개마을 원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는 1954년 아일랜드 출신의 고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가 제주에 정착하면서 설립한 단체로 목장과 사료공장, 방직공장 등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으로 요양원·양로원·경로당·유치원·어린이집을 설립해 주민의 의료·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협회는 또한 지역주민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검절약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저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무지개마을 박정해 원장은 43년간 일선 현장의 사회복지사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전문성으로 보호아동·노숙인·정신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중문 슬기샘어린이집 바자회 성금 기탁


서귀포시 중문동 지역 내 슬기샘어린이집(원장 김순행)은 25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중문동주민센터에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모금한 성금 36만6800원을 기탁했다.





무릉초·신창중 학생 벽화 그리기 작업


신창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난 24일 미술 교과와 연계해 평화 메시지 등을 담은 벽화 그리기 활동을 벌였다. 무릉초등학교에서도 지난 24일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색과 디자인을 구상한 체육관 벽화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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