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제13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영주홀에서 진행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다양하고 생산적인 토론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세계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준 전 UN 대한민국대표부 대사는 기조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포럼 2일 차인 12일에는 해외 참가 도시의 패널토론이 열렸으며 폐막일인 13일에는 영상 제작 및 현장 발표 병행으로 전날 펼친 토론에 대한 최종 결과를 공유하며 지구촌 쟁점에 대해 청소년들이 의견을 나눴다.





전북 현대 홍정호 선수 취약계층 후원금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 홍정호 선수는 최근 제주시 외도동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시즌 MVP로 선정되기도 했던 전북 현대의 캡틴 홍정호 선수는 고향인 제주 외도동 관내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의료비·생계비·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홍정호 선수는 "고향인 제주 지역의 복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6회 제주도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대회


제주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는 지난 12일 한라체육관에서 제6회 도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대회를 개최했다. 대상은 인지댄스아카데미가 차지했으며, 삼양동주민센터(어르신부 생활건강체조), 남원60라인댄스(어르신부 생활댄스체조), 어울림동호회(일반부 생활건강체조), 하귀일초등학교(청소년부 학교스포츠클럽부), 인지댄스아카데미(청소년부 동호인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체험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다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12일에는 하도·종달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가 운영하는 '팡팡 크는 우리 아이 지꺼진 골목놀이터'에서 일본 하네츠키 공놀이, 아시아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안전나눔봉사회 귀덕2리서 재능기부


안전나눔봉사회(회장 양영석)와 귀덕2리경로당(노인회장 김윤오)은 지난 13일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속에서 행복을 찾아 드리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119안심콜 가입 안내를 비롯 소화기·경보기 무료 보급사업 안내 등과 심폐 소생술 교육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