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관광기금 여유자금 효율적 관리 안돼”

[뉴스-in] “관광기금 여유자금 효율적 관리 안돼”
  • 입력 : 2022. 12.08(목)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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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분산투자 실시" 피력


○…고금리 상황에서 관광업계와 도민들의 가계운용자금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 기금 여유자금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와 실제로 개선이 이뤄질지 주목.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7일 열린 제411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계획 수립 기준에 따른 기반별 여유자금을 관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관광진흥기금 여유자금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관리를 주문.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여유자금에 대해서는 고금리 상품의 정기예금과 분산투자를 실시하겠다"며 관리 의지를 피력. 이태윤기자



성산읍 체납액 정리 총력


○…서귀포시 성산읍이 10~12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라 남은 한달간 집중적인 지방세 징수 확대로 건전재정 확보와 공평과세를 구현하겠다고 선언.

7일 성산읍에 따르면 지역 내 체납액은 지난 2일 기준 9억9800만원이며 세목별로는 취득세 5%, 재산세 58%, 자동차세 20%, 주민세 및 지방소득세 17% 등으로 구성.

현동식 성산읍장은 "고액 또는 상습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현장 방문해 독려하고, 소액에 대해서도 문자메시지 전송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읍내에서 주행할 수 없도록 번호판 영치를 단행하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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