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음협, 화합의 송년음악회로 2022년 마무리

제주음협, 화합의 송년음악회로 2022년 마무리
이달 27일 제주아트센터서 'ALL AGES'
  • 입력 : 2022. 12.25(일) 11:1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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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오능희)가 K-제주음악제 송년음악회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ALL AGES'란 이름을 달고 미래의 예술인들부터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들, 그리고 20년 전 후학 양성과 더불어 왕성한 활동을 했던 전직 교수까지 무대에 올라 화합의 공연으로 꾸려진다.

클럽 노래하자 춤추자 합창단이 문을 여는 이날 공연 무대는 관객과 함께 전 출연진이 피아니스트 신향이의 반주로 가요 '만남'을 부르며 막을 내린다.

제주음협은 "코로나19 이후로 클래식 전문적인 시장이 점점 줄어드는 요즘 도민들에게 콜라보를 통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이해하고 편하게 즐겨 들을 수 있는 곡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이달 27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전석 초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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