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시민회관 해체 계획 수립 철저히”

[뉴스-in] “제주시민회관 해체 계획 수립 철저히”
  • 입력 : 2023. 01.30(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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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달 재심의 요청

○…제주시가 최근 제주도 건축해체안전 전문위원회에서 재심의 결정이 나온 제주시민회관 해체 계획과 관련 2월 중 다시 심의를 요청할 예정.

1964년 준공된 제주시민회관은 2021년 국무조정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따라 하나의 건물에 주차장,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등을 조성하기 위해 철거를 추진 중.

이와 관련 지난 27일 시민회관을 찾은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건물 철거 시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 진선희기자

은행 정상영업 소비자 반겨

○…제주도내 시중은행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시행했던 1시간 단축영업을 30일부터 정상화하는데 대해 금융소비자들은 "진작에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렸어야 했다"는 반응.

은행들은 코로나가 확산하던 2021년 7월부터 영업시간을 오전과 오후에 각각 30분씩 단축해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조정했는데,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 경제생활이 정상화된 이후에도 영업 단축을 유지해 소비자들은 불만.

한편 금융 사용자측의 영업시간 정상화에 금융노조가 일방적 조처라고 반발하는데 대해 소비자들은 "모든 분야가 일상회복인데, 은행 노조만 단축영업을 고집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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