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강사가 들려줄 '4·3은 역사의 실타래를 어떻게 풀었나?'

최태성 강사가 들려줄 '4·3은 역사의 실타래를 어떻게 풀었나?'
오는 1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특강
  • 입력 : 2023. 03.06(월) 13:3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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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명사 초청 행복 특강을 통해 제주4·3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이달 18일 오후 2시 진행될 특강엔 최근 방송에서 맹활약 중인 최태성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은 '제주4·3을 통해 보는 역사의 시선'을 주제로 제주4·3은 역사의 실타래를 어떻게 풀었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사전 예약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하면된다. 입장료는 무료(1인 2매까지 가능)며 400명(8세 이상)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부영춘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제주4·3의 역사적 쟁점, 그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유사한 역사적인 사건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생각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 강사는 작가이자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EBS 역사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KBS 1TV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등에 다수 출연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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